각 도시에서 선은 로컬 스노보드 숍 안에서 시작된다.

새 보드는 아티스트의 손길을 기다리고, 라이더와 숍 오너, 브랜드는 한자리에 앉아 스노보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다음 날이 되면 그 대화는 문밖으로 나가 로컬들이 매주 오르는 산과 눈 위의 세션으로 이어진다.

BSRABBIT은 The Common Line 2026/27 월드 투어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이 여정에 함께한다.

The Common Line Ride with Locals 세션에서 함께 라이딩하는 스노보더들
프로젝트The Common Line 2026/27 World Tour
기획Lucas Beaufort
프로그램라운드테이블, 아트 쇼, Ride with Locals, Cash for Tricks
여정북미·아시아·유럽의 일곱 도시

한 시즌, 일곱 개의 로컬 장면

Lucas Beaufort가 시작한 The Common Line은 예술과 대화, 라이딩을 통해 스노보드 업계와 지역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새로운 챕터는 2026/27 겨울 동안 북미와 아시아, 유럽의 일곱 도시를 지난다.

도시는 바뀌지만 출발점은 같다. 바로 로컬 숍이다. 누군가에게 첫 보드를 소개하고, 흩어진 라이더들을 다시 만나게 하며, 각 도시의 스노보드 문화가 자기 목소리를 잃지 않도록 지켜온 공간이다.

The Common Line은 일반적인 대회 투어와는 다른 방식으로 움직인다. 스노보드를 순위표나 신제품 발표만으로 설명하지 않고, 브랜드와 라이더, 숍, 아티스트, 로컬이 같은 공간에서 만나도록 자리를 만든다.

아티스트가 작업한 보드와 함께 모인 The Common Line 스노보드 커뮤니티

커뮤니티를 중심에 둔 이틀

각 도시의 프로그램은 이틀 동안 이어진다.

첫날은 모두에게 열린 라운드테이블로 시작한다. 업계 구성원과 지역 커뮤니티가 마주 앉아 지금의 스노보드에 필요한 질문을 나눈다. 이 문화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더 많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으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지, 다음 세대에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한다.

The Common Line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라이더와 숍 관계자, 스노보드 업계 구성원들

대화가 끝나면 공간은 아트 쇼로 바뀐다. 지역 아티스트들은 새 스노보드 데크와 장비를 하나뿐인 작품으로 완성한다. 도시마다 20장의 보드가 추첨을 통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수익금은 해당 지역의 로컬 숍에 전달된다.

The Common Line 아트 쇼에서 스노보드 데크에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들

둘째 날에는 모두 눈 위로 이동한다. 로컬 라이더의 안내를 따라 그들의 산을 함께 타고, 오후에는 파크에서 편안한 분위기의 Cash for Tricks 세션이 열린다. 심사위원도, 하나의 정답도 없다. 각자의 스타일과 창의성, 함께 타는 순간의 에너지가 먼저다.

BSRABBIT이 이 선과 만나는 지점

BSRABBIT에게 이 연결은 낯설지 않다.

BSRABBIT은 스노보딩과 스트리트웨어, 산에서 필요한 기능과 서울의 시각적인 리듬 사이를 오랫동안 오가며 옷을 만들어왔다. The Common Line은 비슷한 질문을 도시와 커뮤니티의 범위로 넓힌다. 각 지역이 자기만의 색을 지키면서 더 큰 스노보드 문화와 연결될 때, 이 문화는 더 단단해진다.

이번 챕터를 지원한다는 것은 제품과 순위 바깥에서 스노보드를 살아 있게 만드는 숍과 라이더, 아티스트의 곁에 서는 일이다. 동시에 서울에서 출발한 BSRABBIT의 관점이 서로 다른 산과 거리에서 만들어진 목소리들과 만나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나의 문화를 좋아한다고 해서 모든 도시가 같은 모습일 필요는 없다. 각 도시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같은 선을 이어갈 때 The Common Line의 의미가 선명해진다.

The Common Line 2026/27 월드 투어 일정

솔트레이크시티2026년 10월 9-10일evo, Milo 협력
미니애폴리스2026년 12월 4-5일Cal Surf
휘슬러2026년 12월 11-12일evo, The Circle 협력
삿포로2027년 1월 30-31일Cruise, Terminal 협력
레이크타호2027년 2월 19-20일Woodward Boreal
메리벨2027년 3월 6-7일Turbulence
인스브루크2027년 3월 27-28일The Distillery, X Double, Nordkette 협력

길 위의 어느 도시에서

숍 안에서 시작된 대화가 아티스트의 손을 거친 보드가 되고, 다음 날 산 위에서 함께 그리는 한 줄의 라인으로 이어진다. The Common Line은 사람들이 실제로 만날 때만 생기는 스노보드의 장면을 따라간다.

BSRABBIT은 2026/27 여정을 함께 지원한다. 각 도시의 최신 일정과 참가 등록은 The Common Line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BSRABBIT의 소식은 Instagram 게시물에서 이어진다.